김수갑 조각사의 국화문양 조각 국화문양을 음각으로 조각하기 위해 적당히 마른 컵에 붉은 화장토를 바르고 마른 후, 조각칼로 표면을 음각으로 조각한다. 반투명의 청자유약을 시유하여 소성하면, 붉은 색과 푸른 색이 잘 어울리는 국화문양의 조각이 완성된다. 손으로 표면을 만지면 음각된 부분이 수공예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.김수갑 선생님은 경기도 이천 태생(1954~)으로 중학시절부터 조각을 배워 도자 산업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. 도자 기법이 사용된 상품 보러가기